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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몬드』 – 손원평
장르: 현대소설 / 심리 / 성장소설
추천 대상: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감정과 인간성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싶은 분들
출판사: 창비
페이지 수: 약 260쪽
🌟 책의 핵심 소개
『아몬드』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 '윤재'의 시선을 통해 인간 관계와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감정 결핍'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공감과 이해, 그리고 사랑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를 세밀하고 서정적으로 그려냅니다.
💡 주요 주제, 테마
- 감정과 공감 능력의 본질
- 성장과 치유
- 타인과의 연결과 고립
- 폭력성과 인간성의 경계
🧑🤝🧑 주요 등장인물
- 윤재: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소년. 그는 주변 세계와 사람들을 관찰하며 점차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과 소통해 나갑니다.
- 곤: 윤재와 극명하게 대비되는 인물로, 감정의 분출이 잦고 내면의 상처가 깊은 캐릭터입니다.
📚 스포일러 없이 스토리 간략히 소개
윤재는 뇌 편도체가 작아 감정을 거의 느끼지 못하는 소년입니다. 기쁨, 슬픔, 분노 같은 감정이 그에겐 낯설고, 세상은 늘 이해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그의 삶은 평범하진 않지만, 어머니와 할머니의 보호 아래 조용히 이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 한 사건을 계기로 윤재는 극심한 변화 속에 던져지고, 혼란스러운 감정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그는 전혀 다른 성격의 소년 ‘곤’을 만나고, 두 사람의 충돌과 교감을 통해 점차 세상과 사람을 이해하는 법을 배워나가기 시작합니다.
✍️ 작품의 매력
- 문장은 간결하지만 묵직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 심리 묘사가 탁월하여 독자에게 감정적 울림을 줍니다.
- 청소년 소설이지만, 성인 독자에게도 깊은 여운을 남기는 작품입니다.
📚 읽을 만한 이유
『아몬드』는 "감정이 없으면 인간일 수 있는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집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상실과 성장, 그리고 공감에 대한 이야기를 정제된 언어로 풀어내며, 독자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지닌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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