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1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추천 - 섹스토피아 (원제 Liberated) 따뜻한 봄방학이 되면 남쪽 파나마 시티 비치에 수십만의 대학생들이 모여 섹스를 한탕거리로 즐기는 문화를 촬영한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다. 놀랍게도 남자 뿐만 아니라 여대생들도 섹스라는 행위에 굉장히 열려있으며 목매고 있다. 지나가는 남자와 뽀뽀를 하고 주요 부위를 터치하고 키스를 나누고, 섹스하기를 서슴지 않는다. 서로의 이름이나 배경도 모른채 동물의 그 행위와 유사하게 전개된다. 마치 현실세계와 완전히 분리된 사이버 세계 같다. 하룻밤에 4명의 여자와 섹스를 하는 남자가 인터뷰를 하고, 그걸 굉장히 자랑하고 주변 친구들은 부러워한다. 남자라면 많은 여자를 품을 수 있어야 하고, 그럴 때 자신이 진짜 남자로 인정받는다고 느낀다고 말한다. 보는 내내 이런 곳이 아직도 현대에 존재한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마.. 2020. 3.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