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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영책

관세는 경제의 무기다 – 우리가 몰랐던 무역의 정치학 | 책[관세 이야기]

by 계곡은계속된다 2025.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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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이야기 – 부의 흐름을 바꾸는 관세경제학》

저자: 김성재
분야: 무역, 경제정책, 산업 보호론, 국제경제학


 

🧭 책 개요

『관세 이야기』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관세’라는 경제도구를, 역사·정치·산업·철학적 관점까지 아우르며 입체적으로 설명하는 국내 최초 수준의 관세 인문·경제 교양서입니다.

저자 김성재는 관세청 출신의 실무 경험자이자 학문적 시각도 겸비한 전문가로,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관세가 단순한 ‘세금’이 아니라 부의 흐름을 결정짓는 핵심 정책수단임을 일깨웁니다.

 


 

📖 주요 내용 요약 (일부 스포일러 포함)

1. 📦 관세란 무엇인가 – 단순한 국경세가 아니다

  • 관세는 ‘세금’이 아니라 국가 전략의 무기다.
  • 자국 산업을 보호하거나 외국 제품에 가격 장벽을 세우는 방식으로 국가 경제 구조를 설계할 수 있다.

2. 🧱 역사 속 관세의 두 얼굴

  • 미국의 성장기: 19세기~20세기 초까지 미국은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고율 관세 정책을 철저히 시행했다.
  • 영국의 자유무역: 산업혁명을 완성한 이후에야 자유무역을 외치기 시작했다.
    → 이중성: "강해지기 전까지는 보호무역, 강해진 뒤엔 자유무역을 외친다."

📌 스포일러 포인트:
저자는 이러한 역사적 사례를 통해 오늘날 자유무역주의가 가진 도덕적 우월성은 허상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3. ⚙️ 관세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방식

  • 특정 산업에 관세를 부과함으로써 국내 공급망·생산능력·기술 축적을 유도할 수 있다.
  • 동시에 관세는 국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정치적 갈등의 도화선이 되기도 한다.

예: WTO 분쟁, 반덤핑, 보복관세 등

4. 🧭 한국은 어떻게 관세를 활용해왔나

  • 1960~80년대: 수출지향형 전략에 따라 수입 억제와 관세 보호를 병행
  • 1990년대 이후: WTO 체제 편입과 함께 관세 인하 및 개방 기조 강화
  • 최근: 첨단산업 보호 및 전략물자 통제를 위한 정밀 관세 정책의 필요성 대두

 


 

🧠 이 책이 주는 통찰

  • 자유무역주의는 중립적이지 않다.
    그것은 선진국이 만들어낸 세계 질서의 도구일 뿐.
  • 국가 전략은 무역정책에 드러난다.
    관세는 전쟁 없이 국가 간 ‘질서’를 재편하는 수단이다.
  • 지금이야말로 관세를 재조명할 때다.
    특히 반도체, 배터리, 농산물, 에너지 등 전략산업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지금, 국가적 관세 전략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핵심 주장입니다.

 


 

👥 추천 대상 독자

  • 국제무역이나 통상 이슈에 관심 있는 일반 독자
  • 무역학, 경제학, 정책학을 공부하는 학생
  • 산업정책 및 보호무역의 정당성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한 사람
  • 자유무역주의가 ‘절대선’이라고 믿고 있었던 사람

 


 

✍️ 인상적인 구절

“자유무역은 힘 있는 자의 무기이고, 관세는 약자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방패다.”

“무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나라는, 보호받지 않아도 살아남을 수 있는 산업을 가진 나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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