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1 일하는 사람의 생각 - 박웅현 오영식 박웅현은 카피라이터다. 광고를 하고자 하는 기업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다. 답이 딱히 정해져 있는 일이 아니기에 창조적일 수밖에 없다. 또 여러 사람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끌어내야 하는 책무도 갖고 있다. 그렇게 나온 회심의 아이디어를 놓고 광고주를 설득해야 하는 일도 포함이다. 이전에 박웅현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울림을 줬다. 오영식은 디자이너다. 오래 공부해오고 일해온 경험과 감각적인 촉으로 수많은 상업 브랜딩 디자인을 성공시켰다. 스타필드의 브랜딩 디자인 또한 그의 작품이라고.. 본디 정돈되지 않은 디자인을 보는 것에 질색하고, 서체에 본능적으로 집중해서 보는 편이라고 한다. 월간 디자인 편집장 출신의 김신이 두 사람과의 10여 차례의 인터뷰를 .. 2021. 4. 8. 이전 1 다음